스리라차 소스 (Sriracha) 한 병이 9만원대? 무슨 일일까?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후이퐁푸드 핫소스 (스리라차 소스)가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미국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스리라차 소스란?
모르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기에 설명을 하자면,
타이식 칠리소스 이자 핫소스다.
소금과 식초, 설탕, 고추 등을 첨가해서 만든 매콤하고 새콤한 소스이다.
아시아도 물론이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고 특히나 미국에서 큰 인기가 있다.
태국어로 양념을 뜻하는 '솟'을 붙여서 '솟시라차'라고 한다. '시 라차'는 20세기 초 태국의 도시의 명칭을 따왔다고 한다.
종류에는
크게 나누면 전통적인 타이식,미국식 으로 나눌 수 있는데,
태국식 : 미국식에 비해 달고 톡 쏘는 맛이 강하고 주로 국수 요리, 쌀국수, 해산물 요리, 볶음밥, 튀김등에 사용한다.
미국식 : 주로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수프 등에 첨가하여 사용한다.
이번 품귀현상은 지난해 멕시코의 가뭄으로 원재료 조달에 차질을 겪은 후이퐁푸드의 스리라차 소스가
올해에도 이어서 생산에 차질이 생긴 것을 이유로 전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소스인데 많이 사놓을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일때 사놓을 수 있도록 하자!